경주 화랑마을은 문무 야외 수영장을 찾은 입장객이 총 1만486명으로, 지난해 4872명 보다 약 115%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진> 문무 야외 수영장은 지난 7월 10일 개장해 8월 27일까지 49일간 운영했다. 입장객 증가는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사실상 모두 해제됐고, 매일 수질검사를 통해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인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또 올해는 그늘막, 평상 및 파라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안전요원들을 곳곳에 배치해 온 가족이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했다. 화랑마을 관계자는 “그간 미흡한 점을 보완해 내년에도 물놀이장을 찾아오는 입장객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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