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제일교회가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과 성장을 응원하며 ‘2023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경주제일교회는 지난 27일 3부 주일 예배에서 경주지역 12개 고등학교 24명 학생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교회 내 청소년부 6명, 대학부 8명 총 14명에게 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이상은 10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지급하며, 총 2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주제일교회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85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5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러한 노력은 교육 발전과 합리적인 교육 기회 제공에 기여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경주제일교회 박동한 담임목사는 “청소년들이 지역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응원하고, 그들의 교육과 성장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