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정순임 명창의 ‘흥보가’를 주제로 한 공개행사가 9일 오후 7시부터 서라벌문화회관에서 펼쳐진다.정순임 명창은 4대에 걸쳐 국악의 후진양성을 위해 노력해 온 우리나라의 유일무이한 국악 명가 후손이다.특히 지난 2007년 경북무형문화재 제34호 판소리 홍보가 보유자 지정, 2020년도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로 인정됐다.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행사를 통해 우리 민족의 혼과 정서를 만끽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