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농협(조합장 이채철)은 지난 13일 여성농업인 15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금융사기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
이번 교육은 최근 농촌 고령자 대상 보이스피싱 사례 급증에 따라 범죄 유형과 대처방법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전자금융사기와 관련된 다양한 사기수법 및 피해예방 사례등으로 조합원 눈높이에 맞게 알기 쉽게 진행됐다.
이채철 조합장은 “농촌 고령자 대상 보이스피싱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관련 범죄 예방을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교육을 통해 조합원들의 안전한 금융 거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