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주교육원은 지난 17일 ‘바니베어뮤지엄’과 경주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바니베어뮤지엄은 토끼 인형인 실바니안 패밀리와 곰 인형인 테디베어가 전시된 박물관으로 포토존과 초콜릿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실내 공간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협 경주교육원을 방문하는 농업인 조합원과 교육생들은 바니베어뮤지엄 입장료를 본인 포함 4명까지 20%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정진욱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교육원 방문객들이 더욱 다양한 경주관광시설을 이용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주교육원은 지역 관광시설과의 협력을 확대해 농업인 조합원에게 편익을 제공하는 등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진 대표는 “농협 경주교육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박물관이 더욱 넓은 고객기반을 확보하게 돼 기쁘다”며 “농업인 조합원과 교육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농협 경주교육원은 보문관광단지 내 관광 활성화와 조합원, 교육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MCY파크’, ‘정글의 법칙’, ‘경주루지월드’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