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한전KPS 월성3사업소는 지난 4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학습지원이라는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학습환경조성사업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세대의 학업능력향상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노트북 5대를 한전KPS 월성3사업소로부터 지원받게 됐다.
전달식에 앞서 복지관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세대 발굴을 위한 대상자 선정 상담, 내부사례회의 뿐아니라 유관기관 의뢰를 통해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5세대를 선정했다.
김병구 관장은 “한전KPS 월성3사업소의 관심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학습 사각지대를 해소해 원활한 성장을 도모하는 장기적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전KPS 월성3사업소 조구행 소장은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의 협력으로 학습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었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기회가 더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