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달 26일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여가활동 지원 프로그램 다섯번째 계절 ‘여름 그리고 청춘’사업을 실시했다. <사진>
경주시노인복지기금 지원을 통해 운영되는 다섯번째 계절(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청춘) 사업은 재가노인대상자 여가활동 지원 프로그램이다.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방문해 외부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오는 10월까지 실시된다. 재가 대상자가 청춘의 마음으로 돌아가 4계절 변화에 따른 계절적 감정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실시된 다섯번째 계절 ‘여름 그리고 청춘’프로그램은 경북천년의숲정원과 커피숍 방문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커피숍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지고, 경북천년의숲정원을 방문해 숲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멋진 풍경 속에서 젊은 사람들이 마시는 음료를 먹고, 처음 와보는 곳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니 젊어진 것 같다”는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