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인물사진> 소장이 지난 1일부로 제49대 경주교도소장으로 취임했다. 김 소장은 동아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교정간부 35기로 공직에 입문해 교정관, 서기관 승진을 했다. 이후 대구지방교정청 의료분류과장 및 보안과장, 부산구치소 부소장, 포항교도소장, 진주교도소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해 교정행정의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김철민 소장은 “수용자의 사회복귀와 재범방지에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교정교화 프로그램으로 수용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공직기강 확립을 통한 부조리 근절, 출근하고 싶은 직장문화 조성, 나눔과 봉사를 통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실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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