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 안전관리자 배만식 부장이 정부포상인 ‘대통령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사진> 배 부장은 지난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56회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했다. 이번 기념식은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기존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을 ‘산업안전보건의 달’로 격상해 맞는 첫 번째 행사다. 또 7월 둘째 주부터는 전국 산업 현장에서 ‘대·중소 상생협력’, ‘위험성 평가 확산’을 주제로 다채로운 지역단위 행사들이 이어진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은 산재예방 유공자 18명에게 훈·포장 각각 3점, 대통령 표창 5점, 국무총리 표창 7점의 정부 포상을 전수했다. 대통령 산업포장을 수상한 배만식 부장은 26년간 안전관리자로서 정부의 안전보건정책 및 발레오 그룹의 안전정책을 성실히 수행해왔다. 특히 본사로부터 안전문화 강사자격을 취득해 안전인식 향상의 종합교안으로 불리는 ‘Safety first training’ 모듈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참여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 중대재해예방에 중점을 두고 설비별 록아웃-태그아웃 적용, 지붕추락예방시스템 적용 및 밀폐공간 자동 산소농도측정기 등을 설치하도록 했다. 사내 체험안전교육장(Safety DOJO Training room)도 조성해 임직원은 물론 사내 협력업체 직원들에게도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있다. 또 경주시안전보건관리협의회를 결성해 중대재해예방 결의대회, 안전캠페인 등을 펼쳐왔다. 배만식 부장은 “안전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안전 활동을 능동적 안전문화로 접근할 때 그 효과는 배가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명예로운 수상을 위해 도와주신 주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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