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엠씨에스(주) 경주지점은 지난 22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경주보훈회관에서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경주시에 기탁했다. <사진> 이날 기탁된 물품은 선풍기 10대와 전자레인지 2대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시 저소득 보훈대상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 회사는 경주시와 2021년 12월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업무협약을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전기검침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하며 위기가구를 발견하게 되면 시청이나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신속한 복지상담과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박철성 지점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후원을 통해 작게나마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