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 11주년을 맞은 ‘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가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기념 페스타를 개최했다. <사진>
지난 26일 현곡면 소재 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날 개최식은 식전행사, 유공자 표창, 기념사, 영상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건강지원센터와 협력해온 자원봉사자, 금연, 아토피, 심폐소생술, 방문건강관리 분야에서 도움을 준 단체와 개인에게 표창식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주민건강지원센터는 주민참여와 지역자원협력을 이끌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관리·지원하는 공간이다.
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지난 2012년 5월 첫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로 11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주민건강지원센터는 30일까지 비만, 정신, 금연, 심폐소생술, 치매, 암검진, 구강, 아토피사업 홍보관과 터링, 포토부스를 운영했다
경주시보건소 최재순 소장은 “개소 11주년을 맞아 주민건강지원센터를 시민들이 더 많이 이용하고 신체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