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는 지난 1일 황성공원 내 게이트볼구장에서 ‘제4회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김호진 부시장, 이동협 시의회 부의장, 도의원, 시의원, 여준기 체육회장, 지회 임원분, 선수 등 200여명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게이트볼대회를 열지 못하고 3년 만에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축제의 장이 됐다. 경기결과 영예의 우승은 외동 팀이 차지했고 준우승 안강A팀, 장려상 황성A팀, 노력상 충효 팀이 수상했다. 구승회 회장은 “3년만에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친목과 단결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기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게이트볼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진 부시장은 “제4회 경주시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축하하며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최고의 스포츠인 게이트볼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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