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경주 사회적경제기업인 가경사회서비스지원센터를 주축으로 지난 7일 외동 연안 1·2리 마을 주민들을 찾아가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돌봄사회서비스센터(안동) △드림돌봄센터㈜(울진) △영덕돌봄협동조합 △㈜나눔과돌봄사회서비스지원센터(포항) △두꺼비학교협동조합(경산) △㈜효와 사랑(김천) 등 7개 시·군 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나눔 활동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이동목용차량 1대로 목욕봉사, 미용사 6명의 퍼머·커트·헤어염색, 점심식사 대접을 비롯해 적적한 일상의 어르신들을 위해 문화예술 공연을 펼쳤다.   또 환경개선사업이 필요한 일부 가구를 선정해 집 청소·정리, 도배·장판 교체, 노후 콘센트 및 형관등 교체 등 환경개선사업으로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또는 조직)을 말한다. 김호진 부시장은 “경주시도 사회적 경제기업들이 지역주민의 삶에 질 향상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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