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주문화연구회가 지난 2일 경주 남산 열암골 주차장에서 제12회 신라화랑 귀산·추항 숭모제를 봉행해다. <사진>
이날 초헌관은 이종주 내남면장, 아헌관은 이영석 내남면 노인회장, 종헌관은 주석분 남경주문화답사회장, 축관은 손진락 유림이 맡아 엄숙하게 진행됐다.
화랑 귀산과 추항은 진평왕 때 원광법사로부터 신라 세속오계를 수계 받아 화랑정신이 되고, 신라인의 정신으로 승화시켰다.
남경주문화연구회는 그들의 위대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9월 말 또는 10월 초에 제향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