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경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와 관광 창업 확산에 기여를 위해 ‘2022년 경북관광 스타트업 공모’를 실시한다. 경북도, 경주시,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공동 참여해 운영하는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리모델링을 거쳐 오는 11월 개소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공모 선정됨에 따라 지역 관광기업 창업과 육성 및 컨설팅 지원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공모 대상은 창업 9년 이내 관광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관광 관련 직접 수익사업이 가능한 자(기업)만 참가 가능하다. 모집분야 및 자격요건은 △예비 관광스타트업(예비창업자) △초기 관광스타트업(창업 3년 미만 기업) △지역상생 관광벤처(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 인증기업 또는 타 지역 창업3년 이상) △전통적 관광스타트업(경북 소재 창업 9년 미만) 등 4개 분야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사업화지원 협약’을 통해 최대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사무 공간 입주혜택이 주어진다. 또 스타트업 고도화를 위한 컨설팅, 교육, 네트워킹 지원뿐만 아니라 경북 지역인재 채용 지원으로 기업 성장도 도울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26일부터 10월 7일 오후 5시까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minkind@gtc.co.kr)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www.gb.go.kr), 경주시(www.gyeongju.go.kr), 공사 홈페이지(www.gt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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