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2022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우수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됐다. 2019년~2020년 경영평가에 이어 2회 연속 우수지역자활센터에 선정된 것. <사진> 2022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2년에 한 번씩 이뤄지는 평가다. 경주지역자활센터는 2021년부터 2022년 자활사업 참여자 증감률,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증가률, 수익금 및 매출액 증가 폭 등 평가항목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재선정됐다. 정희근 경주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경주시와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의 지원이 바탕이 돼 적극적인 자활 사업을 추진한 것에서 높은 점수를 받게 됐다”며 “센터 직원들과 참여주민들의 노력, 경주시민들의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자활근로참여자들이 자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이다. 현재 15개의 자활사업단에 80여명이 참여하고 있고 1개의 자활기업이 창업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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