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긴급 피해복구 작업을 펼쳤다. 이날 복구 작업은 경주시새마을협의회와 경주시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경주시와 경북 7개 시군(영천, 군위, 성주, 고령, 칠곡, 예천, 봉화) 새마을지도자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침수된 주택을 방문해 밀려든 토사와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집안 곳곳 물청소와 장판을 정비했다. 또 주택 인근 논에 있는 부유물과 나뭇가지 등을 차량 통행이 가능한 도로로 꺼내는 등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기본여건을 마련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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