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보덕동과 내남면 일대 수재민들에게 도시락을 지원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이용해 태풍 피해로 망연자실한 주민들에게 친절한 경자씨 20여 명이 참여해 1500개의 도시락을 배부했다. 앞서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경주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하 지원단)을 구성해 타 시군 자원봉사센터 지원 요청과 수해복구, 급식 및 세탁지원 등 이재민들을 위한 다양한 피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3일간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신라봉사회, 시군 자원봉사센터(안동·예천·고령·청도·칠곡), 적십자봉사회, 자유총연맹, 의용소방대, 라이온스 356-E지구 경주지역 등 16개 단체에서 720여명이 힘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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