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이달 24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35회 경주시민체육대회’를 내달 22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태풍 ‘힌남노’의 기록적인 폭우로 입은 피해 복구활동에 전념하기 위해서다. 경주시와 경주시체육회 및 읍면동 체육회는 피해복구를 조속히 완료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온전한 일상으로 복귀가 이뤄지도록 최우선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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