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지역에서 세무사로 있는 이규섭 씨가 지난 5일 지역 복지시설과 무료급식소 등 3곳을 찾아 사랑의 쌀 각 10포대 씩 총 30포를 나눔했으며, 독거노인 세대를 찾아 연탄과 쌀 2포대,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 이규섭 씨는 평소에도 봉사단체 ‘아사모’(아름다운사람들의모임) 회원으로서 지역에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었다. 이규섭 씨는 “이번 나눔은 추석을 맞아 봉사단체가 아닌 개인으로 준비한 나눔이다”며 “전달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규섭 씨는 지난 6월에도 지역시설과 무료급식소를 찾아 쌀 32포대를 나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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