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남부보훈지청은 지난 6일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보훈가족을 방문해 위로의 말을 전하고 수해 복구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수해를 입은 한 국가유공자 어르신은 “추석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새벽부터 비바람이 몰아쳐 집이 아수라장이 돼 걱정하고 있었다”면서 “지청장님이 직접 찾아와 수해복구에 앞장서주니 큰 위로가 됐다”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성미 지청장은 “태풍 힌남노가 역대급 태풍이 될 것이라고 뉴스로 들었지만 직접 방문해 현장을 보니 참담했다”며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보훈가족들 모두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고 빠른 시일 내에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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