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9월부터 용강동 지역주민들이 탄소중립을 주제로 주민 주도적으로 ‘안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기획한 사업인 ‘용강동 지구와함께 가게’ 사업에 참여할 카페를 모집한다. 종이팩은 고품질의 펄프로 만들어져 화장지의 좋은 원료가 될 수 있지만 재활용률이 16%에 불과하며 재활용되는 과정에서 잔재물로 처리된다. 이에 ‘용강동 지구와함께 가게’ 사업을 통해 경주시 용강동의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내 카페를 직접 찾아 우유팩을 수거해 세척·건조 후 재활용이 될 수 있도록 용강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우유팩 재활용에 동참할 지역 카페를 추가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하는 카페에는 탄소중립 실천가게 홍보 안내판 배부와 함께 SNS 홍보가 되며, 수거한 우유팩을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가져가면 종량제봉투(20L)로 교환이 된다. 신청은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기획홍보팀(☏054-771-136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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