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우성새마을금고 우성금고여성회(회장 김선영) 주부봉사단은 지난 13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오늘은 짜장면 Day`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MG우성새마을금고 후원, 우성금고여성회의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으로 이뤄졌다. 우성금고여성회 회원 30여명은 이날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에게 짜장면 400그릇과 함께 간식을 대접했다.김선영 회장은 “매년 주부봉사단이 후원금을 마련해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내 가족의 식사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한끼 식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우성금고여성회는 2009년 5월 발족돼 2대 김선영 회장을 중심으로 주부회원 50명이 지역의 장애인복지관, 노인정, 경주시 주관 축제에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