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외동중학교동창회는 지난 8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외동인 가족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대 재경외동중동창회장, 이정우 재경외동향우회장, 이진락 재경외동향우회 명예회장, 홍두표 경주산악회장, 백승관 재경경주향우회장 등 내외빈과 외동가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재경외동중학교동창회장 이·취임식도 열렸다. 이임하는 최병대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부족함이 많은 저와 함께 외동중동창회의 무궁한 발전을 이루게 도와주신 임원들과 동창회, 향우회 선후배께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새해에도 행복과 번영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임 남호관 회장은 취임사에서 “여러분이 이뤄놓은 빛나는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솔선수범하는 등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협조와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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