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푸른마을(원장 서동협)은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거주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E1 희망충전캠페인 지원사업인 ‘핸들링’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거주장애인들에게는 낯설고 생소했던 스포츠인 핸들링 프로그램은 3년 동안 꾸준한 진행을 통해 이제는 서로 게임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발전을 이뤄냈다. 또 일상생활에서 움직임이 다소 적었던 거주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스포츠 활동을 실시해 삶의 활력을 높였고, 참여 거주인들의 일상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경주푸른마을은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장애인들이 실시하기에 위험부담이 작은 활용적인 스포츠로 내년에도 자체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해 거주장애인들의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기초체력을 강화하며,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부여해 거주인들간의 협동심 고취와 나아가 스포츠를 통한 사회통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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