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오동주민센터는 지난달 30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저소득계층 280여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와 안경 및 돋보기를 제작(3300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황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 유치한 프로그램을 동경주로타리클럽(대표 김진석)이 주관하고 다비치안경 경주점(대표 김보현)에서 후원함으로써 이뤄졌다.황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갑만)는 이번 대상자를 발굴을 위해 위원들이 직접 가정 방문을 다니며 활동했으며 이날 행사에서도 자원봉사자로 나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김보현 다비치안경 경주점 대표는 “보고 싶어도 보지 못하는 이들에게 밝은 세상을 선물해주어 긍정적인 삶을 살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안경지원의 뜻을 밝혔다.임보혁 황오동장은 “황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이 점차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계층의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해 지역사회를 비추는 밝은 빛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다비치안경원은 매년 눈건강지킴이 봉사단을 통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생활에 밝은 빛을 볼 수 있도록 무료로 안경과 돋보기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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