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중등 영재반 38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수료식에는 3월 2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8개월 동안 주중에는 토요일, 여름방학 중에는 캠프(집중)활동, 그리고 때로는 원격(사이버) 수업 등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인당 120시간의 영재수업을 수료한 수학 18명, 과학 20명 영재학생 및 학부모, 그리고 지도강사가 참석했다. 특히 영재 학생으로 선발된 전원이 한 명도 낙오 없이 수료함으로서 서로 간의 배려와 나눔, 창의성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김현동 영재교육원장(교육지원과장)은 "그 동안 열심히 참여해 준 중등영재 수료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 이번에 수료한 영재학생들이 경주교육을 이끌고, 경주교육이 경북교육에 중심이 되고,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자기개발에 매진해 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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