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교류회(회장 권영훈)는 지난 28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융합교류회는 융합중앙회 산하 전국 13개 지역연합회에 331개 단위교류회로 구성된 단체다. 대구·경북에는 32개 단위교류회에 126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교류회 31명의 창립회원과 초청내빈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산금속 권영훈 대표이사를 초대회장으로 선출하고 융합교류회 소개와 교류회 회기 수여식, 공로패 전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권영훈 초대회장은 “대내·외적인 경영환경의 어려움과 국내 노동시장의 불안 등으로 기업들이 더욱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다”면서 “융합과 협업을 통해 상생 발전할수 있는 단체로 회원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경주교류회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의경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장은 “경주상공회의소, 경주시 등과 적극 협업해 교류회 회원사들에게 정책자금, 수출마케팅, 인력채용 등을 지원해 경영애로 개선 및 경쟁력강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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