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읍(읍장 공진윤)은 맞춤형복지팀의 연계로 촛불봉사회(회장 김두수)와 함께 지난 24일 지역의 홀몸 장애인 가구에 도배장판 교체 및 집수리를 실시했다.이번 대상자는 65세 이상 고령의 중증장애인으로 노인으로 혼자서는 도배장판 교체뿐만 아니라 집수리는 엄두도 내지 못한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맞춤형복지팀의 연계로 촛불봉사회에서 도움을 주었다. 촛불봉사회(회장 김두수)는 1996년부터 풍산안강사업장의 직원들로 구성돼 독거노인 집수리 및 결연사업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풍산안강사업장 직원 외 봉사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20여명의 회원 및 후원회로 구성돼 월2회 이상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