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학교(교장 김경순)는 지난 23일 강당에서 내빈들과 학부모들을 초청한 가운데 제30회 경희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경희예술제는 ‘이마에는 땀방울! 가슴에는 꿈망울!’이라는 힘찬 구호와 함께 화려한 막을 열었다.강당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공연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마음껏 자신의 꿈과 끼를 발산하며 서로 조화롭게 꾸며나가는 예술제를 만들었다.학생들의 멋진 난타 공연으로 시작된 경희예술제는 북소리를 울리며 경희예술제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이어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전공과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공연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댄스, 리듬합주, 연극, 뮤지컬등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발휘햇다.공연의 마지막 순서는 경희학교의 자랑 맑은소리합창단의 합창 공연이 이루어졌다.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강당에 있는 모든 관중들의 마음을 울리며 경희예술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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