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아동학대예방센터` 개관 경북도 아동학대예방센터가 지난달 29일 경주시 시래동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아동보호 업무에 들어갔다. `어린이는 우리의 내일이며 소망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아동 발견, 보호, 치료 및 예방 등 아동학대와 관련해 종합적인 업무를 담당하게 될 경북아동학대예방센터는 아동 보호를 위한 신속한 조치를 위해 24시간 전화 상담원을 배채, 긴급 신고전화(국번없이 1391) 및 방문 체계로 운영된다. 또 학대받는 아동과 관련된 부모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가정상담과 치료를 실시하고 신고된 아동학대나 방임에 대해 현장조사와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관한 `경북아동학대예방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16개 시·도에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지정함에 따라 경북도에서는 사회복지법인 우봉복지재단을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정하고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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