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납세업체 포상
경주세무서(서장 하경환)는 지난 3일 제 3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성실납세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또한 1일 명예세무서장(손영태 경주상공회의소 회장)과 명예납세서비스센타실장( )을 위촉하는 등 새롭게 변화된 세무관서의 업무내용을 홍보했다.
금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성실납세 수상업체는 부총리 겸 재경부장관상에 (주)대송(대표 강호성), 국세청장상에 (주)유성건설(대표 우인정), 황병욱내과의원(원장 황병욱), 법무사김주식사무소(법무사 김주식), 지방청장상에 현대기전(대표 백수활), 김현철세무회계사무소(회계사 김현철), 성호산업사(대표 황종섭), 세무서장상에 (주)세진(대표 윤종국), (주)일승섬유(대표 손희걸), 보성치과(원장 김성완), 원풍식당(대표 함민자), 풍천산업사(대표 주의정) 등이 각각 수상했으며 세정협조부문에 경동회계사무소(회계사 이경동)가 지방청장상을 받았다.
그외 세정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조석보(7급 부총리 겸 재경부장관상)외 6명이 모범공무원 포상을 수상했다.
한편 경주세무서는 이들 수상업체의 사진을 세무서 현관에 1년간 게시하고 일정기간 세무조사를 면제, 징수유예 및 납기연장시 담보면제, 공항 기업인 의전실 실비이용 및 공영주장 무료이용 등 다양한 특전을 부여해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풍토를 조성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