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실련, 9일 제원예식장
경주시청사 통합·이전에 대한 시민들의 여론수렴을 위한 시민공청회가 경주경실련(집행위원장 조관제) 주최로 오는 9일 오전 10시 30분 제원예식장에서 열린다.
경주시 관계자, 시의회, 시민단체, 시민이 토론자로 나서는 이번 공청회는 올해말 이전을 앞두고 있는 시청사의 동천동 통합이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올 것으로 보인다.
경주경실련 관계자는 "경주시가 민원의 불편 및 업무의 불편으로 동천 청사 이전이라는 계획으로 의회의 의결을 거쳐 계획이 추진단계에 이르런 시점에서 시민의 여론이 분분하다"면서 "이번 공청회는 증축이전이 합당한가 아니면 제3의 지역에 통합청사 건립이 가능한가 등 시청사 현안 문제를 두고 가장 합리적인 해결이 되도록하는 게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