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주청년회의소 창립 16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ㆍ취임식이 지난 17일 오후 4시 감포중고 해송관에서 열렸다.
‘열정과 정열로 열린 JC, 맑고 깨끗한 창조 JC’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의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해 온지도 16년을 맞은 동경주청년회의소는 이날 기념식에서 2007년도 우수회원을 표창하고 2008년 회장단 및 감사 선출을 했다.
최학렬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진정한 JC의 우정을 끈끈히 해 열정이 살아 움직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역의 현실과 밀착된 사업을 전개하고 지역사랑 운동을 펼쳐 명실공이 지역사회를 이끄는 JC로 거듭나서 우리지역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뒤풀이로 열린 자축연은 회원 간의 묵은 때를 벗기고 마음을 모아 새로운 한해를 구상하는 친목의 시간이 됐다. 내년도 회장은 직전회장 권정훈, 회장 최학렬, 내무부회장 이원갑, 외무부회장 강대영, 감사 이영웅, 감사 김문환, 사무국장 신광섭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