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주시협의회(회장 김종원)는 21일 오후 4시30분 보문 아리원 3층에서 ‘이산가족 초청 통일강좌 및 위안잔치’를 열었다.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산가족 및 내빈,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로 남북문제 전문가인 통일부 인도협력단의 김정수 단장이 ‘북한 내 인도적 위기 현황과 남한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특강이 있었다.
2부 행사에는 북한예술단을 초청하여 예술단 공연과 만찬을 겸한 위안잔치를 열어 아픔을 함께 위로하고 화합된 분위기를 조성하여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