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상 2, 경상 5명 신경주 역사 공사장 교량거푸집 붕괴 작업인부 날벼락 건천읍 화천리 신경주역사 공사현장에서 21일 오전 9시40분께 교량거푸집 붕괴사고가 발행해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 2명이 중상을 입고 5명이 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건천 화천1리 경부고속철 12-1공구 공사현장에서 높이15m, 폭50m 철구조물작업 중 거푸집이 무너지면서 김모(41·대구), 정모(49·경주)씨가 중상을 입고 김모(43·대구), 유모(46·대구), 최모(50·사천), 이모(45·포항), 최모(48·서울)씨 등 5명이 경상을 입고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재 부실공사, 안전작업 준수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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