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남편(어른)의 도움(협조)을 받는다.
1) 가족 건강관리의 책임이 공동의 책임이라는 인식을 갖게 하고
2) 음식 투정 등을 하는 아이들에게 아버지의 엄한 모습과 모범을 보이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의 식습관을 쉽게 바꿀 수 있다.
3) 남편의 도움이 있으면 절반은 성공한 것이다.
식습관은 대부분 아버지를 닮아 가는 것이 보통이다. 이유는 아내들이 음식을 할 때는 남편이 잘 먹는 음식 중심으로 하게 되고, 아이들은 그런 음식을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먹어 왔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질병조차도 대물림을 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다.
역설적으로 아이들이 싫어하는 음식을 아버지도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음식을 아이에게 먹이려고 할때 “아빠도 안 먹잖아”라고 하면 엄마는 더 이상 대책이 없어진다. 따라서 아버지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가족의 건강관리는 주부만의 몫이 아니라 부부 공동의 책임이다.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고 하는 광고가 생각난다.
지혜로운 주부가 많아지길…
이투힐 건강관리교육협회 헬스어드바이저 김용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