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좋은 음식은 아니지만 야채를 많이 먹기 위한 수단이라면 인스턴트식품 등을 조금(최소량)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1)일단 해로운 음식이라면 안 먹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지만 식습관 때문에 어쩔 수 없다면 최소량을 좋은 음식과 함께 먹도록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론 궁극에는 서서히 줄여서 그 재료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야채볶음을 먹지 않는다면 햄 등을 조금만 함께 넣어서 그 맛 때문에라도 야채를 먹게 하자는 것이다.
2) 단계적으로 줄여 나가면서 좋은 재료를 서서히 늘려가면 거부반응을 줄일 수 있다.
좋은 비유는 아니지만 개구리를 뜨거운 물에 넣으면 금방 튀어나오지만 찬물 속에 넣고 서서히 열을 가하면 물이 뜨거워져도 튀어 나오지 않는다. 결국은 죽는다. 식습관 개선도 마찬가지의 방법과 생각으로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투힐 건강관리교육협회
헬스어드바이저 김용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