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경주여중·고동문회(회장 손진순)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명동에 소재한 로얄호텔 대연회장에서 총무 손채옥의 사회로 2007년 이사회의를 개최했다. 우인숙, 최덕자, 박숙자 고문, 홍행자 감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 회장은 “많은 선후배님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동문회의 활성화를 위한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석한 동문들을 위해 황수관 박사(연세대의대 교수)의 건강특별강연이 있었다. 재경경주여중고 동문회는 1984년 10월에 발족하여 1대회장 우인숙, 2대회장 최정임, 3대회장 정희장, 4대회장 최덕자, 5대회장 박숙자, 6대 현회장 손진순이다. 경주방송 백승관 사장은 축사에서 “지난 4일 개최됐던 창간18주년 기념 경주신문·경주방송 초청 등반대회에 경주여고 동문회에서도 많이 참석해 행사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전 회원에게 기념품도 전달했다. 재경동문회는 모교의 발전을 위해 연간 20명의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있다. 또한 동문회의 활성화를 위해 춘추계 동문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해 선후배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서울=하정훈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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