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신축 아파트 분양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고 있다. 최근 현진 에버빌이 3.3㎡ 분양가 680~720만원대였던 현진 에버빌에 이어 800만원대가 예상되는 ‘최고가’ 아파트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경주지역 최고 분양가를 기록할 아파트는 황성공원 옆 구 공군부대 자리에 신축될 (주)대우건설 ‘푸르지오’ 아파트. 이 같은 바람은 방폐장 등 국책사업과 관련된 호재와 소비자들이 친환경 주거공간을 선호하는 등 주거 패턴의 변화 바람이 불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경주시와 (주)대우건설 등에 따르면 대우 측은 경주시 동천동 구 공군부대 자리 8만7천829㎡ 지하 1층 ,지상 15층 규모의 푸르지오 아파트 401세대를 건립한다는 것. 36F 93 세대,45F 196세대,53F 112세대로 건립되는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평당 800만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아파트가 건립되는 지역 인근에는 경주시민들의 최대 휴식공간인 황성공원이 있는 최대 장점이 있고 경주시청을 통하는 길목에다 단지 입구가 차량 통행량 최대지역인 등 건설업체 홍보가 극대화되기 때문이어서 시공사측에서는 타 지역에 비해 공사비를 20% 이상 추가 부담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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