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대구은행과 손잡고 독도 지킨다! 독도 가꾸기 상호 협력 협약 체결 경북도는 지난 13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민족의 섬 독도 보전을 위한 뜻을 모아, 경상북도, 울릉군, 대구은행간 독도 관련 사업 공동 추진 등 독도 보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독도 생태계 보전 등 독도 주변 수역의 해양 환경 보전 사업의 지속적 추진 기반을 확고히 함은 물론, 오랜 기간 지역적 토대를 다져온 대구은행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앞으로 독도와 주변 해역의 체계적 보존과 관리․이용 등 독도 보전 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협약서에는 독도 해양환경 및 생태계 보전 사업의 공동 추진, 독도 관련 업무 교류 및 정보의 교환, 독도의 자연환경․생태 등에 관한 연구․조사․정책 사업의 협력 추진 등 독도 보전을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경상북도 환경해양산림국 관계자는 “21세기 해양의 시대가 본격 개막되면서 해양환경의 중요성 또한 어느 때보다 부각되는 가운데, 오늘 대구은행과의 독도보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은 앞으로 독도 해양환경 보전 등 독도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독도의 실질적 지배를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민족의 섬 독도에 대한 국민적 사랑에 호응할 수 있도록 독도의 보호와 발전을 위하여 경북도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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