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국민연금관리공단경주지사 김진우 지사장 “국민연금공단은 고객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연금법 개정으로 불안 요소 서서히 개선될 것”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에서도 고령화 속도의 빠르기가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이미 고령사회로 진입해 그만큼 은퇴 후의 기간이 길어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국민연금은 기본적인 노후생활을 국가가 보장해주는 사회 안전판이라고 봐야한다”고 국민연금관리공단경주지사 김진우 지사장은 강조했다. 국민연금 가입자 13만명의 경주시와 영천시 전체를 관할하는 국민연금관리공단경주지사를 이끌어가고 있는 김 지사장은 국민연금법 개정으로 그동안의 불신을 모두 쇄신하고 고객서비스를 최우선 경영목표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국민들의 편안하고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위한 기초 사회보장제도인 국민연금이 도입된 것도 20년이 되었다. 그동안 국민들의 쏟아지는 질책과 애정 어린 지적들을 소중하게 여기고 새로운 도약의 원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김 지사장은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의 서비스로 찾아가는 국민연금관리공단이 되는 것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또한 적극 동참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데 애쓰겠다고 말했다. 이종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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