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도시대상` 친환경부문에서 경주시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경실련 도시개혁센터, 중앙일보가 공동 주관하고 건설교통부가 후원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대상`에서 친환경부문 최우수도시로 선정됐다. 이번 `지속가능한 도시 대상`은 전국 2백32개 시군을 대상으로 친환경, 자족, 정보화, 참여, 녹색교통, 문화부문 등 6개 분야로 나눠 평가했으며 경주는 6개부문 전부문에 응모하여 6개부문중 비중이 가장 높은 친환경부문에서 전국 최우수를 차지해 경주가 전국 2백32개 시군 중 환경부분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우리시가 친환경 전국 최우수를 차지함으로써 앞으로 정부로부터 도시기반 조성비 등에 필요한 예산의 일정액과 시범도시로의 선정 등 인센티브를 받게돼 친환경적이고 건전한 도시 환경조성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는 지방자치단체와 시민이 다함께 참여해 무분별한 개발보다는 삶을 질 향상과 쾌적한 도시조성을 위한 자발적인 노력의 성과로서 앞으로 경주시는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위상과 향후 도시정책의 기본적인 전부문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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