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도시대상에서-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도시조성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자발적인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건설교통부가 후원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경실련 도시개혁센터 및 중앙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한『지속가능한 도시대상』친환경부문에서 경주시가 최우수 도시로 선정됐다.
전국 2백 32개 도시를 대상으로 친환경, 자족, 참여, 정보화, 녹색교통, 문화 등 6개 부문에 걸쳐 전문 평가단에 의해 실시된 이번 심사에서 경주시는 친환경부문 최우수도시로 선정됐다.
관계기관에 따르면 경주시는 문화부문과 녹색교통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시범도시로 선정되어 정부로부터 도시기반 조성비에 필요한 예산 일부를 지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주시는 이원식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언론인, 시민단체대표 등 20여명의 수상단을 시상식에 파견할 예정이다.
<시상식>
ο일 시 : 2000. 12. 27(수) 10:30 ~ 13:00
ο장 소 :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71-2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