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경주사무소는 지난 11일 농지 전수(심층)조사 현장 시연회를 열고, 경주지역 대상 농지에 대한 현장조사를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이날 시연회는 조사원의 현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조사 대상 농지를 찾아 조사 방법과 절차를 시연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와 유의사항을 공유했다.
이번 조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지 전수조사의 일환이다. 사전조사로 선정된 농지를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실경작 여부와 불법 임대차·무단 휴경·불법 전용 여부, 시설 설치의 적정성 등을 확인한다. 농지대장과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농작물 재해보험 등 행정정보를 현장조사 결과와 연계해 정확성을 높이고, 필요 시 실경작자 확인 등 보완조사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진호 소장은 “정확하고 원활한 조사를 위해서는 농업인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조사원이 농지를 방문해 경작 여부 등을 확인할 경우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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