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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e스포츠 열전…대통령배 이어 장애인대회 열려

이상욱 기자 lsw8621@hanmail.net 입력 2026/08/14 12:43 수정 2026/08/14 12:44
15~16일 KeG 전국결선, 21~23일 장애인대회 개최

15일부터 경주실내체육관에서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와 전국장애인 e스포츠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이미지=경주시>확대
15일부터 경주실내체육관에서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와 전국장애인 e스포츠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이미지=경주시>
경주시가 15일부터 전국 단위 e스포츠 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e스포츠 축제 분위기에 들어간다.

경주시는 15~16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제18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전국 결선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e스포츠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지역 e스포츠 활성화와 유망주 발굴을 목표로 한다.

전국 16개 시·도 예선에는 1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본선에 오른 선수들이 경주에서 최종 우승을 다툰다.
종목은 이터널 리턴, 브롤스타즈, FC 온라인, 리그 오브 레전드 등 정식 4종목과 전략 종목 뿌요뿌요 e스포츠를 더해 총 5개다.
주요 경기는 한국e스포츠협회 유튜브와 치지직, SOOP 등에서 생중계된다.

이어 21~23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2026 전국장애인 e스포츠대회’가 개최된다.
장애인 e스포츠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취지로 하며, 선수들의 장애 유형에 맞춰 PC·모바일·체감형 종목으로 나눠 치러진다.
두 대회 기간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주낙영 시장은 “선수들에게는 기량을 펼치는 무대가, 시민과 팬들에게는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역사문화도시의 강점에 디지털 콘텐츠를 접목해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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