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홈 뉴스 정치·행정

경주, 유소년 축구 열기로 물든다

이상욱 기자 lsw8621@hanmail.net 입력 2026/08/12 08:56 수정 2026/08/12 08:58
화랑대기 유소년 축구대회 28일 개막
800팀 1만5000명 16일간 열전

지난해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모습. <사진=경주시>확대
지난해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모습. <사진=경주시>
경주시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2026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축구협회 주최, 경주시·경주시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800여 팀, 1만50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시민운동장, 스마트에어돔, 축구공원, 알천축구장 등 경주 전역에서 펼쳐지며, 안강·건천·외동·감포·화랑마을 축구장과 형산강체육공원이 연습구장으로 쓰인다.

대회는 1주차(28일~다음 달 3일)와 2주차(다음 달 6~12일)로 나눠 진행되며, 개회식은 27일 오후 6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다.

대규모 선수단과 학부모가 16일간 경주에 머물며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경주시는 교통대책 수립, 식당·공중위생업소 점검,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와 함께 이동식 화장실·급수시설 지원 등 대회 운영 전반을 꼼꼼히 준비할 계획이다.

또 화랑대기의 열기는 10월 국제무대로 확장된다.
10월 14~18일 열리는 ‘화랑대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는 국내 12개 팀과 포르투갈·브라질·미국·일본·중국·태국·말레이시아 등 7개국 18개 팀을 포함해 모두 30개 팀, 750여 명이 참가한다.

주낙영 시장은 “전국에서 찾아온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경기 운영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랑대기가 선수와 가족 모두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