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인 이상 단체가 경북 관광지·축제장·전통시장 등을 방문할 경우 버스 임차비를 최대 80만원까지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이어온 대표적 단체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는 기관·단체·여행사를 대상으로 운영돼 도내 단체여행객 유치에 기여했다.
공사는 상반기 운영 결과를 반영해 하반기 지원 기준을 손봤다.
기관·단체·여행사는 1회에 한해 버스 1대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해 보다 많은 참여자에게 기회가 돌아가도록 했다.
또 여행 동선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도록 경북 내 관광지 2곳 이상 방문을 지원 조건으로 새롭게 적용했다.
지원 대상은 30인 이상 단체여행객으로, 여행 기간 중 도내 숙박·식비·입장료 등으로 30만원 이상을 소비해야 하며 참여자 전원의 여행자보험 가입이 필수다.
버스 임차비는 출발지에 따라 경북·대구권 최대 60만원, 수도권 최대 80만원, 기타 지역 최대 70만원 범위에서 실비로 차등 지급된다.
신청은 25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네이버폼)으로 접수하며, 여행 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출발지에 따라 경북 지역과 경북 외 지역 접수창구가 나뉘며 선착순으로 진행돼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세부 요건은 공사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행을 마친 지원 대상자는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상반기 운영 결과를 토대로 더 다양한 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준을 정비했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 곳곳의 관광 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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