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홈 뉴스 사회

월성중 하키부, 전국대회서 ‘값진 준우승’

이상욱 기자 lsw8621@hanmail.net 1742호 입력 2026/08/06 11:27 수정 2026/08/06 11:28
슛아웃 접전 끝 석패
황지원 ‘우수선수상’

월성중학교 하키부가 제25회 한국중·고하키연맹 회장기 전국대회 남중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전통 강호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사진=월성중학교>확대
월성중학교 하키부가 제25회 한국중·고하키연맹 회장기 전국대회 남중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전통 강호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사진=월성중학교>
월성중학교 하키부가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충북 제천 청풍명월 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25회 한국중·고하키연맹 회장기 전국대회 남중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전통 강호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결승전에서 서울 용산중과 2대2로 맞선 끝에 슛아웃 승부에서 아쉽게 무릎을 꿇었으며, 3학년 황지원 선수는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우수 팀들이 총 출동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열하게 펼쳐졌다. 월성중은 탄탄한 조직력과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16강과 8강, 4강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격파하며 결승 무대에 올랐다.

28일 열린 결승전에서 월성중은 우승을 노리는 서울 용산중을 상대로 초반부터 팽팽한 공방전을 벌였다. 마지막 쿼터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투지를 발휘해 정규 시간을 2대2 동점으로 마쳤으나, 이어진 슛아웃에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대회 기간 내내 눈부신 활약을 펼친 황지원 선수가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아 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상명 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포기하지 않고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 뛰어준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월성중 하키부는 단순한 엘리트 체육을 넘어 선수 개개인의 진로까지 고려해 학업 병행은 물론 인성과 태도를 최우선으로 교육하는 ‘학생 중심형 선진 운동부’를 지향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