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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유소년 축구축제 ‘경주 화랑대기’ 성료

이상욱 기자 lsw8621@hanmail.net 입력 2026/09/13 12:32 수정 2026/09/13 12:33
789개 팀 1만5000명 열전 ‘2400경기 대장정’

‘2026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대회 장면. <사진=경주시>확대
‘2026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대회 장면. <사진=경주시>
전국 최대 규모 유소년 축구축제인 ‘2026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16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주시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 주최, 경주시·경주시축구협회 주관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시민운동장과 축구공원, 알천구장, 스마트에어돔 등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U-12 395개 팀, U-11 394개 팀 등 총 789개 팀 1만5000여 명이 참가해 2400경기를 치렀다.

U-12는 수준별 토너먼트, U-11은 순위 없는 수준별 풀리그로 운영됐으며, 경기는 시민운동장과 축구공원 6개 구장, 알천구장 5개 구장, 스마트에어돔에서 펼쳐졌다.
안강·건천·외동·감포·형산강 체육공원과 화랑마을, 서천둔치 등은 연습구장으로 쓰였다.

전국에서 대규모 선수단과 관계자가 몰리면서 유소년 축구 중심도시 경주의 위상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5시 30분 시민운동장에서 U-12 그룹별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는 마무리됐다.

주낙영 시장은 “16일간 열정을 쏟은 선수들과 지도자, 학부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축구 인프라와 대회 운영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유소년 축구 중심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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